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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소피참진드기, 서식밀도 줄어

권혁태 기자 입력 2015-05-18 00:00:00 수정 2015-05-18 00:00:00 조회수 0

중증 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 STFS를 옮기는 작은소피참진드기가 서귀포시 지역에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도내 오름과 올레코스, 공원 61곳을 조사한 결과 서귀포시는 35곳 가운데 34곳에서 이 진드기가 발견됐지만 제주시는 26곳 가운데 4곳에서만 발견됐습니다. 한편, 평균 서식밀도는 1제곱미터에 10마리로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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