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마을 주민들이 해군기지 크루즈 터미널을 수용할 지 여부를 오는 30일 결정합니다. 강정마을회는 어제(19일) 원희룡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크루즈 터미널과 운영지원시설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오는 30일 마을 임시총회를 열어 수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어제 설명회에서 주민들은 해군이 통제할 경우 크루즈 항이 제대로 운영될 수 없다고 주장했고 원희룡 지사는 주민들이 우려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10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