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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감시자 제주 관광, 격리조치

권혁태 기자 입력 2015-06-24 00:00:00 수정 2015-06-24 00:00:00 조회수 0

메르스 능동감시자 상태에서 제주에 온 30대 관광객이 자가격리자로 분류돼 격리됐습니다. 제주도는 서울 건국대병원에서 발생한 170번째 메르스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했던 30대 남성이 어제 오전 제주에 온 것으로 확인돼 서귀포의료원에 격리했습니다. 이 남성은 보건당국이 자가격리 기준을 환자와 같은 병실에서 병동으로 강화하면서 격리됐는데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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