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객선 좌초사고가 발생한 추자도 신양항의 안전대책을 서둘러 마련하라는 지적이 국회에서도 나왔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우남 의원은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에서 신양항 곳곳에 6미터 미만의 저수심 지대가 있다며 정부가 진행하는 선박통항로 안전성평가 연구용역에 신양항을 포함시키라고 요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예인선 투입과 긴급 준설 등 여객선 안전 운항을 위한 단기적 대안도 시급히 결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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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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