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의료 관련 대학생들이 메르스 예방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제주대와 한라대, 관광대 간호학과와 응급구조과 대학생들은 오늘부터 이달말까지 주말과 휴일 제주국제공항에서 도민과 관광객에게 손 소독제와 위생관리 수칙이 적힌 홍보물을 나눠주며 메르스 예방 활동을 벌입니다. 한편, 도내에서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이는 신고자는 없는 가운데, 170번째 확진환자와 같은 병동에 있다 지난달 23일 제주로 온 뒤 격리된 30대 남성은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격리 해제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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