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농.수협과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조합들의 서민금융 기능이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도내 상호금융조합들이 다른 지방에 대출한 역외 유출 규모는 2천9년 2조원에서 지난해에는 3조 5천억 원으로 1.7배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서민대상 신용대출과 지역개발사업 참여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10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