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던 버스회사에서 상습적으로 기름을 훔친 버스기사 61살 김 모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달 초부터 제주시 한 관광버스 차고지에서 고무관을 이용해 경유 300여 리터, 시가 32만 여 원어치를 훔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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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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