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나리' 피해로 채소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제주시농협 하나로클럽에 따르면 상추 판매가격은 1kg에 만 7천 500원으로 한 달 전보다 3배 이상 올랐고, 깻잎도 1kg에 2만원으로 2배 이상 올랐습니다. 특히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감자와 당근을 비롯해 무와 배추도 경작지 훼손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로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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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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