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응급복구를 마친 제주지역 관광업계가 가을 단풍철을 맞아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본격적인 가을 관광철인 10월로 접어들었지만, 태풍 '나리' 피해 여파로 여행사와 호텔마다 예약 취소율이 10에서 20%에 이르고 있고, 특히 개별 관광객은 최고 30%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관광협회와 관광업 종사자들은 다양한 가을 축제를 준비하고,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아 수해민에게 힘이 돼 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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