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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영업개시 시점 놓고 논란

홍수현 기자 입력 2007-10-05 00:00:00 수정 2007-10-05 00:00:00 조회수 0

제주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서귀포 휴양형 주거단지 투자각서를 체결한 말레이시아 버자야 그룹은 총 투자예정액 5억 달러 중 2억 달러를 먼저 투자해 호텔을 완공하는 시점에 카지노 영업을 시작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특별법에 따라 5억 달러 투자가 모두 완료돼야 영업시작이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최근 법제처가 먼저 카지노 영업개시를 허가하고 후에 5억 달러 투자 조건이 지켜지지 않으면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려 최종 영업개시 결정 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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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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