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차 제주4.3사건 명예회복위원회 회의가 오늘 오후,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문화관 건립 등을 담고 있는 4.3평화공원 3단계 조성사업에 대해 콘텐츠 부족과 시설배치와 동선 등의 이유로 기본구상부터 전면 재논의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앞으로 2년간 23억 원을 투입해 제주국제공항 등의 발굴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후유장애 재심의 신청 58건 가운데 37건에 대해 9천여만 원의 의료비를 추가 지급하고 21건은 불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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