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내년부터 봄철 성수기 신설과 더불어 수학여행단 예약을 월 2만명으로 제한하기로 해 여행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내년도 단체요금 운영지침을 통해 봄철 성수기 적용 기간에 수학여행 단체예약을 한 달에 2만명까지만 받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관련 여행업계에서는 대한항공이 요금을 편법으로 올리고, 할인율이 높은 단체여행객 탑승까지 제한하려 한다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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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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