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겨울채소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가 최근 제주지역 겨울채소 재배동향을 조사한 결과, 태풍 '나리' 피해로 재배면적이 크게 감소해 당근은 지난해보다 44% 줄어든 4만 3천 여 톤, 가을감자도 40% 감소한 3만 6천 여 톤 생산에 그칠 전망입니다. 또 양배추는 35%, 브로콜리도 14% 정도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