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군사기지저지와 평화의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대책위원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경찰의 잇따른 소환 통보를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지난 4월 13일 국방장관의 제주도청 방문을 앞두고, 반대단체들을 무차별 연행한 경찰이 3차 소환장까지 발부하면서 군사기지 반대운동을 옥죄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4월 13일 집회와 관련해 도의원과 시민단체 관계자 등 3명에게 8월 17일까지 출두 통보한 상태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10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