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피서철 뱃길 이용객이 증가했습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관리단에 따르면 여름 특별수송기간인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제주기점 6개 항로의 이용객은 20여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5% 증가했습니다. 항로별로는 고속여객선이 증선된 모슬포-마라도 항로가 전년에 비해 곱절 증가했고, 제주완도 20%, 제주 녹동 항로가 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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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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