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FC가 홈에서 프로축구 후반기 리그 첫 승을 올렸습니다. 오늘 서귀포시 강창학 구장에서 열린 삼성하우젠 K-리그 17라운드 경기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는 후반 14분 조진수와 34분 김재성의 골로 곽태휘가 1골을 기록한 전남을 2대 1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제주 유나이티드는 최근 8경기 무승의 기록을 끊었고 리그 전적 5승 3무 9패를 기록해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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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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