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소년 월드컵에서 경찰이 북한팀 응원을 통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 위원회 제주본부는 오늘 성명을 내고, 지난 18일 북한-잉글랜드의 개막전에서 한반도기와 피켓 등을 들고 입장하는 응원단을 경찰이 국가보안법 상 문제로 30여 분간 출입을 제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서귀포경찰서는 담당 직원이 지침에 대한 오해로 벌어진 해프닝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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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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