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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브라질 맞아 고전

권혁태 기자 입력 2007-08-21 00:00:00 수정 2007-08-21 00:00:00 조회수 0

세계청소년월드컵 대회에서 북한이 세계최강 브라질을 맞아 고전하고 있습니다. 북한대표팀은 경기시작 3분 만에 브라질 수비수 파비우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는 등 전반에만 4골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전반 24분 안일범 선수가 한 골을 만회한 가운데 현재 후반전 경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보다 앞서 열린 잉글랜드와 뉴질랜드의 경기에서는 잉글랜드가 5대 0으로 이겨 16강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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