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내년 봄철, 제주노선의 성수기 확대 시행을 강행할 방침이어서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최근, 수도권 지역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내년 봄 관광철인 3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를 춘계 성수기로 정하고, 9만 2천900원의 성수기 요금을 적용한다는 내용의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지역 여행업계는 대한항공이 일방적으로 성수기 제도를 시행하려한다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