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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작업 중 부상 잇따라

권혁태 기자 입력 2007-09-20 00:00:00 수정 2007-09-20 00:00:00 조회수 0

연일 대규모 인력이 동원돼 수해 복구작업에 나서면서 부상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제주시 용담레포츠 공원에서 복구작업을 하던 제주시청 직원 39살 조 모씨가 팔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용연다리 부근에서 작업을 하던 육군 공병단 소속 24살 이 모씨가 찰과상을 입는 등 모두 3명이 작업도중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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