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행을 겪었던 농협의 올해산 노지감귤 운송업체 선정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는 서귀포와 제주시 지역 등에서 경쟁입찰을 통해 28개 운송업체를 선정하고, 업체를 선정하지 못한 조합은 조합별로 재공고하거나 수의계약으로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농협은 최초 입찰일인 지난 (월요일에는 '지난달)12일, 운송업체들이 입찰신청서를 내놓고 집단으로 참가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사법당국에 수사의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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