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원조교제 강요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제주경찰서는 인터넷 아이디를 추적해 성매수한 남성 13명을 조사한 뒤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10대들이 이용한 PC방 업주 43살 고 모 씨도 입건하고 현재 파악된 채팅 사이트 아이디 240여 개에 대해서도 신원을 조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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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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