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교육감 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후보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교육감 선거는 첫 주민 직접투표로 실시되지만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져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13대 제주자치도 교육감 선거 후보등록 첫날, 양성언 교육감이 공식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습니다. 3년 6개월의 교육감 경험을 바탕으로 '깨끗한 힘, 교육의 힘'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지역 표심을 노립니다. ◀INT▶(양성언) "국제자유도시에 걸맞는 교육, 안정된 경험을 바탕으로 이끌어 내겠습니다." 후보 등록을 마친 양 후보는 우수시장 상품전시회 등을 찾아 얼굴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제주교육의 경영시대'를 내걸고 지난 8월 예비후보로 나선 신영근 후보는 내일(오늘) 등록을 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번 교육감 선거는 대선과 함께 치러지면서 자칫 대선 이슈에 묻힐 우려도 낳고 있습니다. ◀INT▶(시민) "모르죠, 교육감 선거가 대선이랑 같이 치러지다 보니...걱정되죠...뭐가 차별성이 있는지..." (s/u) 이번 교육감 선거는 처음으로 주민 직접투표로 치러지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유권자들의 높은 관심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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