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비상품 감귤 출하 행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자치경찰과 단속반에 적발된 비상품 감귤 출하는 모두 29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5건에 비해 갑절이상 증가했습니다. 유형별로는 1번과, 9번과의 혼합출하가 246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제착색 행위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자치도는 행정시 별 교차단속을 벌이고 내일부터 수도권과 대도시 주변의 유사시장에서 특별 현지단속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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