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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인센티브 투어 늘어

권혁태 기자 입력 2007-12-02 00:00:00 수정 2007-12-02 00:00:00 조회수 0

중화권 기업들의 제주 인센티브 투어 방문이 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중국과 대만, 싱가포르 등 중화권 기업이 우수사원이나 실적 평가 우수 부서 등을 격려 하는 형태로 시행하고 있는 인센티브 투어에서 42개 업체 5천600여 명이 제주를 선택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8% 증가한 수치인데, 제주자치도는 중화권 지역에 3개의 해외 홍보사무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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