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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제주 지원유세 총력전

홍수현 기자 입력 2007-12-02 00:00:00 수정 2007-12-02 00:00:00 조회수 0

◀ANC▶ 공식선거운동 시작 이후 첫 휴일인 오늘(12/2), 제주에서도 각 대통령 후보 진영의 뜨거운 지원유세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홍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각 후보 진영의 치열한 표심훑기 경쟁은 휴일, 많은 사람들이 몰린 제주시 오일시장에서 펼쳐졌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은 제주출신 강창일 의원을 내세워 지역민심 사로잡기에 나섰습니다. 강 의원은 위장전입과 BBK 의혹의 장본인에게 나라를 맡길 수는 없다며 서민의 아들 정동영 후보 지지를 통한 역전 표몰이를 강조했습니다. ◀SYN▶ 강창일 "중산층과 서민층 잘 먹고 잘 살게 해 줄 수 있는 사람 정동영 후보말고 또 누가 있겠습니까." 맹형규 의원이 제주 지원유세에 나선 한나라당은 이명박 후보와 BBK 의혹은 무관하다며 세력 굳히기에 주력했습니다. 그리고 정권교체의 대업은 제주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이명박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SYN▶ 맹형규 "이번 대선을 통해서 무능한 좌파정권을 종식시키고 잃어버린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을 되찾아야 하겠습니다." 정범구 최고위원이 지원유세를 펼친 창조한국당도 국민의 일자리와 행복을 빼앗아간 부패한 정치세력을 단절하고, 새나라를 건설할 인물은 문국현 후보 뿐이라며 제주지역 표밭갈기에 가세했습니다. ◀SYN▶ 정범구 "좋은 일자리 500만개를 만들어내서 경제를 살리고 모든 가정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 진영과 민주노동당, 민주당 등도 도내 곳곳에서 릴레이 차량 유세를 펼치는 등 제주는 각 후보 지원유세로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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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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