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구조 개편을 위한 주민투표 갈등을 치유하기 위해 설립된 제주도민화합 추진위원회가 폐지됩니다. 도민화합 추진위원회는 지난 2천5년 9월, 지역 사회 갈등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원로와 각계인사, 사회단체장 등 90여 명으로 구성, 운영돼 왔습니다. 앞으로 지역사회 내 갈등해결과 의견 수렴 역할은 특별법 규정에 따라 설치되는 사회협약위원회에서 맡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