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겨울채소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양배추는 상품 8kg에 9천 200원에 거래돼 지난해보다 7천원 정도 올랐고, 브로콜리와 쪽파, 무는 평균 40% 이상 높은 값에 팔리고 있습니다. 겨울 채소 출하가격이 높은 까닭은 지난해 태풍 '나리' 피해로 재배면적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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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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