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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과제와 전망-국제자유도시 핵심 프로젝트

권혁태 기자 입력 2008-01-10 00:00:00 수정 2008-01-10 00:00:00 조회수 0

◀ANC▶ 국제자유도시 선도 프로젝트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하지만 새정부 정책과 다른지방 경제특구와의 경쟁 등 과제가 산적한 실정입니다. 2천8 과제와 전망, 국제자유도시 프로젝트를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특별자치도 출범 3년. 국제자유도시로 나아가는 선도 프로젝트가 올해 본격적으로 닻을 올립니다. 지난해 말 착공한 신화역사공원과 휴양형 주거단지, 헬스케어 타운에 대한 해외자본이 본격적으로 들어옵니다. ◀INT▶(jdc 이사장) "합작 법인 설립 등, 가시적인 성과물들이 나올 수 있도록 ...." 또, 첨단과학기술단지 부지조성 공사가 끝나고, 1단계 공사가 착공된 서귀포 관광 미항이 윤곽을 드러냅니다. 제주자치도는 국제자유도시 기반을 마련하기위해 선택과 집중에 나섭니다. 외국인과 외국자본이 안심하고 들어올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그 핵심입니다. ◀INT▶(투자지원과장) "의료, 교육 분야에 중점적으로 하겠다. 그래야 외국인들이 들어오고 여기서 살면서 자본이.." 그러나 넘어야할 산이 만만치 않습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새 정부가 정부출연기관 축소 개편을 공언한 만큼 조직 기반 자체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부산, 인천 등 다른지방 경제자유구역과 비교해 어떻게 더 많은 제도개선과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느냐도 과제입니다. (s/u) 그 어느때 보다 변화의 파고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2천 8년, 제주자치도가 얼만큼 발빠르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국제자유도시 추진과정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얻어낼 수 있을지 지켜볼 대목입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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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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