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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매달 15일 자가용 휴식의 날

권혁태 기자 입력 2008-01-15 00:00:00 수정 2008-01-15 00:00:00 조회수 0

제주자치도청이 매달 15일을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자동차 휴식의 날로 정하고 공무원 전원이 대중 교통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자치도와 각 행정시는 매 달 15일 읍면동을 제외한 행정기관에 공무원 차량 주차를 금지하고 행정기관 반경 1km 이내에 공무원들이 주차하는지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시행 첫날인 오늘, 군데 군데에서 공무원 차량이 주차돼있는 등 제도 정착에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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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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