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제주문화방송이 차세대 멀티미어디어 방송인 지상파 DMB를 개국했습니다. 지역의 소식과 문화를 새로운 매체를 통해 알리게 돼 공영방송으로서 새로운 장을 열게됐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EFFECT----------(하나,둘,셋, 팡~) 제주MBC가 본격적인 뉴미디어 다채널 시대를 열였습니다. 9개월 간의 시험방송을 거쳐 이동 수신이 가능한 지상파 DMB 개국하고 본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설계에서 시공까지, 제주MBC 자체 기술로 마쳐, 지역 IT 기술의 수준을 한단계 높였습니다. ◀ＩＮＴ▶(체신청 전파팀장) "축하드리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방송의 수준과 소프트웨어적 측면이 한단계,,," 특히 제주MBC는 지역 지상파DMB 사업자로, 중앙방송을 전달하는데 그치는 일부 방송사와 달리 지역의 소식과 문화를 손안의 TV로 전송합니다. (s/u) 제주mbc의 dmb 개국으로 이제 휴대전화를 비롯해 이같은 작은 수신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텔레비젼 프로그램을 즐길수 있습니다. ◀ＩＮＴ▶(대학생) "너무 신기하구요, 이런 카페에서 친구 기다릴때 무료할때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또, 정전상황에서도 재난방송을 송출하고 시청할수 있어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집니다. 제주 최초의 TV시대를 열었던 제주MBC, 이제 지역성을 구현하는 차세대 방송으로 새로운 시청자 주권시대를 열어갑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