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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로스쿨, 전망과 과제

권혁태 기자 입력 2008-01-30 00:00:00 수정 2008-01-30 00:00:00 조회수 0

◀ANC▶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은 국제법무인력을 양성하는데 중점을 둡니다. 하지만 교육의 차별화와 재정확보 등 최종 인가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아 지금부터 차분하고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제주대학교의 법학전문대학원은 일단 내년 3월 문을 열게됩니다. 단, 앞으로 남은 준비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다는 조건이 붙어 있습니다. 당장 입학전형계획을 세워 3월까지 발표해야하고 상반기안에 교원임용과 시설보수를 마쳐야 합니다. 제주대가 내세운 차별화 전략은 국제법무인력 양성. 국제자유도시에 걸맞는 법률 전문가를 키워내는데 주력합니다.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다른 대학과 차별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INT▶(법학대학원장) "................................" 최종인가를 위한 교육부의 심사는 오는 9월쯤 이뤄집니다. 일단 예비인가 대학에는 선정됐지만 지역안배와 정치적인 판단이 고려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변수는 많습니다. 보다 튼실한 교육여건과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한 것입니다. 또, 배정인원이 40명 수준이라는 점에서 등록금 외에 재정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하고 우수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전략도 중요합니다. (s/u) 제주지역의 법률 서비스 수준을 한단계 높일 것으로 예상되는 법학전문대학원. 본격적인 준비와 경쟁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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