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제주도당이 중앙당의 4.3 위원회 폐지방침에 대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오는 4일 현명관 도당 위원장과 양대성 도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상경해 강재섭 대표와 안상수 원내대표를 만나 폐지계획 철회 건의서와 도민 의견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이미 130명의 한나라당 소속의원 전원이 폐지안을 발의한 상황에서 뒤늦은 대응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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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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