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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앞두고 총선 캠프 분주

권혁태 기자 입력 2008-02-03 00:00:00 수정 2008-02-03 00:00:00 조회수 0

오는 4월 실시되는 18대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오면서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예비후보는 두 개 선거구로 나뉠 제주시 권역에 13명, 서귀포시 권역에 11명으로 선거구 별로 벌써 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한나라당 소속이 절반이 넘는 13명으로 치열한 공천 경쟁이 예상됩니다. 각 후보 캠프에서는 이번 설 연휴가 초반 기선 잡기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선거사무소을 개소하는 등 본격적인 민심잡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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