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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위장간판, 경마게임장 적발

권혁태 기자 입력 2008-02-19 00:00:00 수정 2008-02-19 00:00:00 조회수 0

제주서부경찰서는 여행사로 위장해 불법 경마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로 제주시 용담동 46살 김 모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제주시 용담동 한 건물에 불법 사행성 경마게임기 18대를 설치한 뒤 망을 보는 사람과 인터폰을 동원해 도박행위를 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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