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으로 들불 축제의 오름불놓기가 취소된 가운데 대규모 행사에 대한 안전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들불축제가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3년 연속 지정됐지만 제주시는 오름 불놓기 시행 여부를 결정할 풍속이나 관람객 안전 거리 기준은 물론 화재 발생시 체계적인 대응 메뉴얼도 갖추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는 오름 불놓기 행사 20분 전에야 연기 결정을 내려 관광객과 도민들의 불만을 샀습니다. 한편,제주시는 연기된 오름 불놓기 행사를 다음달 1일 저녁 6시에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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