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농림부장관 후보가 제주지역 부동산에 투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통합민주당 김우남의원은 정운천 농림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정 후보가 지난 2천 3년 표선면 일대 토지와 한라봉 농장을 명의신탁 형식으로 구입해 5개월 만에 두 배 가까운 이익을 남기고 되팔았다며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 후보는 당시 신지식농업회장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와줬던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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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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