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후유 장애를 앓다 숨진 무명천 할머니의 삶터 개소식이 오늘 오전, 한림읍 월령리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문을 연 삶터에는 영상 자료와 생존당시 쓰던 유품들과 할머니의 한 많은 삶을 나타낸 그림과 시 등이 전시됐습니다. 무명천 할머니로 알려진 고 진아영 할머니는 4.3 당시 토벌군에 총탄을 맞아 평생 후유장애를 앓아오다 지난 2천 4년 향년 90세로 타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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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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