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총선이 다가오면서 중앙당 차원의 지원 유세가 이어지는가 하면 선거 캠프간 성명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통합민주당 강금실 선대위원장은 제주를 찾아 기자회견을 갖고 4.3위원회 존치와 특별자치도 완성을 공약하며 선거구별 후보지원 유세를 벌었습니다. 한편, 제주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모 정당 명의를 이용해 저속한 표현의 논평과 보도자료를 발표한 51살 안 모씨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또, 선거관련기사가 담긴 유료 주간지가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 아파트 단지에 대량으로 무료 배포돼 선관위가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선거구별로는 후보들의 거리유세가 이어지고 있고, 타 후보의 정책과 TV토론회 관련 발언을 비난하는 성명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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