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국회의원 선거를 닷새 앞두고 4.3 위령제를 맞아 소강상태를 보였던 후보별 유세 열기가 달아 올랐습니다. 선거구마다 후보별로 차량을 이용한 거리 유세와 유권자 직접 접촉을 통한 표심잡기가 활발하게 이뤄졌습니다. 또, 최근 여론조사 결과 모든 선거구에서 경합 양상이 나타남에 따라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에 집중 유세를 펼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각 후보 캠프에서는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이번 주말이 승부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각종 축제장과 재래시장 등에서 부동층 표심잡기에 총력을 쏟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