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와 정읍 지역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자치도가 비상 방역 체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가 지난달 1일부터 도내에 반입된 가금류를 조사한 결과 전북 익산 지역에서 토종닭 병아리 천200여 마리가 반입됐지만 특별검사결과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 4일 전북익산에서 가공된 220여 마리의 가금육이 제주항 반입 과정에서 확인 폐기했고 충남 공주와 경기 김포에서 생산된 달걀과 메추리알 2천300여 개를 5일, 반입 과정에서 적발해 반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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