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개발공사에서 생산되는 기능성 음료가 앞으로 주식회사 코카콜라를 통해 판매됩니다. 개발공사와 코카콜라측은 오늘 서울에서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7월 쯤 출시될 제주 천연자원을 이용한 음료의 완제품 판매를 코카콜라 유통망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무균화 음료제조설비 구축에 들어가는 350억 원에 대해 코카콜라측이 무이자 장기대여를 약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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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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