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등 연휴에 제주노선에 특별기가 대거 투입됩니다.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은 연휴기간에 제주노선에 모두 131편, 2만8천여 석의 특별기를 긴급 편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노선별로는 김포 58편, 인천 37편, 김해 36편 등으로 항공 좌석난에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입니다. 관광업계에서는 노동절과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연휴에 국내외 관광객 9만 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