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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경기도 양극화

권혁태 기자 입력 2008-05-17 00:00:00 수정 2008-05-17 00:00:00 조회수 0

제주지역의 주택건설 경기가 전체적으로는 상승세지만 산남과 산북의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올 1/4분기 제주지역 주택건설 실적은 모두 천360세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0% 상승했습니다. 이 가운데 제주시지역이 천120여 세대로 420% 증가했으나 서귀포시 지역은 272세대로 지난해보다 14% 감소했습니다. 제주시는 하귀도시개발사업의 영향이 컸지만, 건설경기에서도 지역별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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