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버린 어구가 해상에 방치돼 사고위험을 높이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해역에서 수거한 폐그물이나 폐양식장 자재 등 폐기물은 674톤입니다. 지난 16일에도 추자도 동쪽 5.5km 해상에서 다른 지방 양식장에서 쓰다 버린것으로 추정되는 폐그물 3톤이 수거됐습니다. 이같은 폐 어구는 어선 스크류에 감겨 기관고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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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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