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유가로 버스 업체들의 운영난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도내 버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6월과 비교할때 유가가 50% 상승해 회사당 평균월 4억 원 정도의 추가 유류비 부담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는 이 때문에 버스요금 인상과 제주자치도의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지만 뾰족한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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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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