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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행정사무감사 닷새째

권혁태 기자 입력 2007-11-23 00:00:00 수정 2007-11-23 00:00:00 조회수 0

◀ANC▶ 닷새째 이어진 제주자치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감사위원회에 대한 추궁이 이어졌습니다. 공무원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공직기강을 바로 세울 필요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해 위원장 임기의 명문화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행정자치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는 제주자치도의 공직 기강 해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습니다. (c.g) 공무원 범죄가 지난 3년 동안 가파르게 증가한 데다 범죄 유형도 음주 운전에서부터 성범죄, 폭력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지만 특별자치도 출범이후 공무원 징계는 솜방망이 징계라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INT▶(강원철)1번 17'46'' "공무원 처벌규정에 대해서도 특별자치도 답게 기준을 만들어야..." 또, 특별자치도 출범이후 막강해진 행정권을 견제할 유일한 기구가 감사위원회인 만큼 독립성을 강화해야한다는 지적도 집중적으로 나왔습니다. 특히, 감사위원장의 임기 명문화가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INT▶(문대림)1번 16'35'45'' "감사위원장이 나눠먹기식이 되고 정치바람에 휘둘리고 독립성이 주어지지 않으면..." ◀INT▶(양승문)2번 17'56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됐는데 적극적으로 안하는 것은 사무국장이 도지사 임명이라서 눈치봐서입니까?" 이번 감사에서는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급증한 각종 용역사업에 대한 감사가 전무한 것도 시급히 보완되야할 과제로 지적됐습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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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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