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번째로 도청 기간제 공무원 253명이 무기 계약제로 전환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2년 이상 근속한 기간제 공무원을 7월 1일(월요일에는 '내일') 자로 정년을 보장받는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른바 '비정규직 보호법안'과 제주자치도 무기계약근로자 보수지침에 따라 임금은 기존 기간제 근로자와 동일하게 적용돼 실질적인 비정규직 해소와는 거리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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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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