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브루셀라병이 4년 째 발생하지 않으면서 내년부터 소 도축과 판매가 쉬워집니다. 농림부는 소 브루셀라병 방역 보안대책으로 가축시장과 도축장에서 소를 팔 때 브루셀라병 검사 증명서가 필요하지만 제주에서는 4년째 발병하지 않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증명서 없이도 거래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소 사육 농가는 '소 사육, 반출 확인서'만으로 다른 지역에 쇠고기를 판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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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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