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홀로 사는 노인이 9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독거노인 만5천여 명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모두 9천 여명이 실제 홀로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2천 500여 명은 친척이나 이웃이 없어 고립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와 독거노인 원스톱 지원센터는 앞으로 최대 주 4회 직접방문과 전화로 안전 확인을 하고 주기적인 상담과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10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